
다음에 올 때는 꼭 고모의 생일 선물을 들고 와야한다는 으름장에 '고모 뭘 사주지?', '고모는 뭘 좋아해?' 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살짝 보여준 것 만으로도 모두 용서(?)해주려 했었는데 그 녀석들이 실제 생일 선물을 들고 왔다. 역시 귀여운 녀석들.
한 문장을 '고모/ 생일축하 /해요'로 셋이서 나누어 썼단다. 고모를 담당한 진O. 역시 예사롭지않다. 호시탐탐 동생 놀릴 기회를 노리는 한 살 위 형의 활약의 흔적도 보이고. 하하하...
내년 이맘때 쯤엔 어였한 학생이 되어있을 진O. 앞으로 이런 귀여운 생일 축하 메시지는 받을 수 없겠지.
고슴도치 고모는 별것이 다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아쉽기만 하다.
7 comments:
정말 귀여운 조카들이네요... ^.^
yahoo 메일로 지난 토요일 북악산 서울성곽에 갔을 때의 사진 몇 장을 보냈는데, 메일을 보내는 중 out-of-memory가 났습니다... 사진 넉 장을 보냈는데, 확인해보시고, 혹시 못 받았음 꼭 얘기해주세요 ~~
늦었지만..생일축하해요^^
태형이 태호 등살에 컴근처에도 못가고..
어찌하다보니..6일이 훌쩍 지나고 출근했네요 ㅎㅎ
꼬맹이들을 보면 바다 속에 있다는 소금 맷돌이 생각나요. 소금대신 끊임없이 즐거움이 솟아나는. ^^ 맷돌이 멈추지 말고 계속 돌아야할텐데....
sunny도 곧 생일 축하~~ 우리 날잡아서 만나요.
조카가 7살? 제 큰 조카도 7살인데..
매년 생일이면.. 저렇게 카드를 써서 온답니다.
그럴때 마다 늘 그럼 자기 생일에도 카드 써서 선물로 준다고 하면 그건 또 절대 싫다고 하는 녀식이죠 ㅎㅎ
꼬맹이들은 왠만하면 무슨 짓을 해도 귀여워요. 그죠??? 우담아빠도 내년 부터 그런 카드는 못받겠네요. 몇년있다가 우담이가 등장하려나.. ㅎㅎ
아이들이 너무 귀엽네..근데 이런 귀여운때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게 아쉽더라구...
맞아.. 어느새 조카들이 다 커버렸어. 왜 동물이든 사람이든 어렸을 때가 더 예쁜 것일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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