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do you believe this was a good move?"
"No, Sir."
"Why, then, do you think he made it?"
"Perhaps because he doubted himself."
the conversation between Mr. Benedict and Reynie in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
자고, 씻고, 요리하고, 먹고, 설거지 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바느질하고, 뜨게질하고, 책보고, TV 보고, 라디오 듣고, 음악듣고, 걷고, 수영하고, 수다떨고...
어지러운 마음이 가라앉길 바라며 하는 것들 가운데 으뜸은 역시 책 읽기...
아무 책이나 무턱대고 읽다보면 책들은 마음을 읽어주기도 적절한 지혜를 보여주기도 한다. 신기하게...
둘의 대화를 읽다가 지금 복잡한 내 마음 또한 내가 날 완전히 믿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었지 싶다. CLUE!!!
때로는 내가 나를 알아서, 때로는 내가 나를 앎에도...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