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2008

true friends

"I learned something recently: our true friends are those who are with us when the good things happen. They cheer us on and are pleased by our triumphs. False friends only appear at difficult times, with their sad, supportive faces, when, in fact, our suffering is serving to console them for their miserable lives..."

- from 'the Zahir' by Paulo Coelho







우린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를 알수 있다 하는데... 하지만 정반대의 생각도 make sense to me...

언젠가 새롭게 뭔가를 만들었는데 잘 된 것이 기뻐 꼬맹이 조카 보고 "아, 맛있다. OO야 이거 진짜 맛있지?"를 반복했더니, 이 때때로 지나치게 심각한 녀석... "고모, 우리는 그러면 잘난척한다고 해." 라고 말해 준다. 벌써 남의 기쁨을 바라보는 싸늘한 시선을 알아버린 영리하고 예민한 녀석... 고모의 사회성이 좀 염려스러웠나보다. T.T

가만보니 그렇다. 누군가와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것보다 기쁨을 같이 나누기가 더 조심스럽다. 아니.. 어느새 기쁨은 표현하지 않거나, 숨기지 못했다면 뒤돌아서 점잖지 못했음을 부끄럽게 생각하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tell me how happy you are... I'll be happy for you.


11.12.2008

 




열리기를 기다려야 할까 아니면 두드려야 할까?


11.06.2008

happy for him...


<--Gabriel Bouys/AFP/Getty Images from npr.org


바다 건너 편에서 거둔 그의 승리가 기쁘다, 같은 시대와 같은 별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또한 공룡의 운명을 따라가는 구나 싶었던 그 나라가 길을 틀었다는 것... 그 공룡은 잘 못 된 길이라는 것을 모르거나, 알아도 방향을 바꿀 힘이 없어 그냥 가고 마는 다른 공룡들과는 다르다는 realization이 기쁘다. 역시 같은 시대와 같은 별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하지만 그 모든 과정과 결과를 바라보는 어떤 이들(아마도 우리, 또는 우리 언론???)의 시각은 부끄럽기 그지없다. 상고출신이라며 내내 누군가를 얒잡아보던 눈은 이제 그의 피부색 밖에 보이지 않나보다. 그가 얼마나 훌륭한 생각을 가졌는지 어떤 능력이 있는지, 얼마나 감동적인 연설을 하는지...... 그가 얼마나 멋진 인간인지는 도통 어떤 감각 기관을 통해서도 느껴지지 않나보다.

just a fe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