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utati che Dio ti aiuta.
들을 줄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이 'Aiutati che Dio ti aiuta.'라고 말 했을 때 '자신이 할줄 아는 또 다른 말 - 아마도 greek - 을 하는 군' 했을 뿐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하도 소리가 낯설어 greek 버젼의 일종의 tongue twister인가보다 하고 무슨 뜻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심사가 약간 꼬여있기도 했었고... 나의 무관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같은 말을 반복했고,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하며 앉아있는데 차츰 단어들이 귀에 들어왔다.
'네가 너를 도우면 신이 너를 돕는다'라는 뜻이라는데 내게는 '그저 열심히 살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들은 신이 도와주니 미래에 대해, 세상 일에 대해 많이 두려워하며 살지 않아도 되'라는 뜻으로 다가왔다. 따뜻하고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말이었다.
기억하고 싶지않은 사람이 알려준 말이지만 늘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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