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2007

Tivoli: Villa d'Este


Tivoli하면 Villa Adriana를 언급 하길래 Tivoli 하면 나오는 사진이 Villa Adriana인가 보다 했는데 막상 가보니 'Villa d'Este(Este가의 집)'였다. ^^

Villa d'Este... Benedict 수도회의 수도원이었는데... 2살에 주교, 10살에 대주교, 서른에 추기경이 되었던 교황의 손자(?: 어떻게 교황이 손자가 있을 수 있는지?) Ippolito d'Este가 교황을 눈앞에 두고 권력 싸움으로 밀려 Tivoli로 가게 되었는데... 경력에 걸맞는 호사스런 취향을 가졌던 그가 그곳을 수백개의 분수가 있는 호화로운 빌라로 바꾸고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 한때 또 다른 집주인의 절친한 친구였던 Franz Liszt가 살며 'Fountains of Villa d'Este'라는 곡에 영감을 받은 곳이기도 하고... 안팎 구별없이 구석구석, 요소요소의 다양한 형태의 분수들이 중력으로만 작동한다 한다...



* 밖에서 보기: 수도원이었던 흔적이 보인다. 종탑과 입구.. 어떤 계단이든 계단엔 최소한 한 명이라도 앉아있는 사람이 있어야한다.^^ 그날도 역시 무섭게 파란 하늘... *


* 창/ 발코니/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풍경 *


*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천정과 계단 *


* '백개의 분수들(le cento fontane)'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수가 보인다/ 숨을 크게 쉬고 싶어지는 넓은 하늘/ 오르간 분수(fontana dell'organo) 앞의 큰 연못 *


* 분수, 분수, 분수... 저 많은 가슴을 가진 그녀의 이름은 Diana*



* le cento fontane와 Fontana dell'Ovato(둥근 분수) *


* fontana dell'organo: 기다리면 몇 시간마다 오르간이 연주된다한다..*

4 comments:

sunny said...

월요일 아침부터 블로그 보고 있으면 눈치보이는데..이게 저의 낙이라 ㅎㅎ
넘 아름답네요
이태리가면 꼭 가봐야 할곳으로 낙점!!!
티볼리가 이태리의 도시이름인거죠?
제가 워낙 무식해서..
이제 언니 올날도 며칠 안남았네요..
언니는 무지 아쉽겠지만..전 손꼽아 기다려져요
참..서울오시면 바로 예전에 쓰던 핸드폰 번호 그대로 사용하시는건가요?
아님 새로..개통하셔야 하는거에요?
궁금..

anna said...

누구가 봐주길 바라는 것은 아닌데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 좋아요..^^
무식하기는.. 당연하죠. 로마 근교의 도시 이름이에요.
핸드폰 번호는 아직 그대로 있어요. 한편 빨리 가고싶고 한편 아쉽고.. 이마음 나도 몰라요.. ^^

우담아빠 said...

음. 포스팅된 글을 읽고 있자니.. 한편의 잘 정리된 이태리 소개 책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가보진 않았지만.. 앞으로 가보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잘 구경했습니다^^

ps : 그런데.. 구글블로그가 코멘트 게시에서 자꾸 에러가 나는군요 ㅡ.ㅡ

anna said...

ㅎㅎ 제가 책보고 인터넷 보고 공부 좀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