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pr.org/2012/10/08/162369606/piecing-together-the-worlds-largest-jigsaw-puzzle
매우 흥미로운 기사.
동독 비밀경찰이 남긴 민간인 사찰에 관한 찢겨진 문서를 jigsaw퍼즐을 맞추는 컴퓨터의 pattern recognition 기술로 복원하고 있단다.
서가 90km 정도를 채울 수 있는 양의 기록이 만들어졌고, 파쇄해서 버릴수 있을만큼 버리고, 기계도 고장나고 시간에도 쫓겨 손으로 찢어자루에 담아 버리려다 남은 것이 16,000자루한다. 헐~~~
민간인 사찰이 남의 일이 아닌 나라에서 살다보니, 이젠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그 많은 것들이 참으로 간단히 깔끔히 그래서 처리도 쉬운 방법으로 저장되고 있겠구나 섬뜩하기도 하고, 참 엄청난 과거를 포기하지 않고 끝내 제대로 청산하겠다는 의지가 부럽기도 하고, 컴퓨터를 이렇게도 쓰는구나 흥미롭기도 하고...
아뭏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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