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Place, Occasion
누가 그에게 물었다. 전 정권의 'misdeeds'를 조사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그가 대답했다. "Nobody is above the law, but … I'm more interested in looking forward than I am in looking backwards."
요즘은 좀 잠잠하긴 한데... 모두들 먹고살기 힘들다 아우성인 상황에 누가 뇌물을 받았네, 정보를 유출했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빈 가마니를 두드려 먼지(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나왔다고 호들갑 떠는 모습이 어찌나 볼썽사납던지...
아무리 미래가 중요하다해도 일제시대 청산을 못해서 두고두고 안타까운 것을 생각하면, 과거도 중요하고 떨어낼건 떨어내야한다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그 호들갑은 nonsense 코메디다. 하다못해 옷입기에도 Time, Place, Occasion이 있는데 하물며 나랏일에...
나는 생각한다. "Nobody is above the law, but … I expect you to be more interested in looking forward than to be in looking backwards."
11 comments:
간만에 올라온 글이..이런 우울한 시대적인 얘기라 맘이 아프네요 -.-
우리 아이들한테 물려줘야 할 이 땅이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입니다.
Any way, 우리 하루나 1박2일로 봄나들이 함 가요 ^^
아줌마가 계획할 일은 아닌듯하지만, 울 신랑한테 애들 하루 맞기고, 언니들과 자유여행....
의견들 주세요 ~~~~
요즘 신문 보면, 바닥은 없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싸이코패스를 십분 강조해서 용산참사를 덮도록 하라는 경찰내부 문건이 돌았다는 기사부터, 참 옳은 판결이라는 국무총리 의견까지, 십년간 참느라 애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담에 만나면 등산스틱 끝에 끼우는 동그란 거 갖다드릴께요 ^^(그게 이름이 뭐더라...) 맨날 까먹고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이 생겼다는데, 거기나 함 가실래요?
이번 토욜에 시카고로 4주간 갈 거 같습니다...(금주 중 맘변하면 못가고요^^)
닥쳐오니 걱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일상영어도 제대로 몬하는데 외국 컨설턴트들과 말로 많은 걸 풀어야 하는 상황임다..
에구구...
언니 싸이방명록에 제 Picasa 웹앨범 링크 남깁니다 ~
언냐, 제가 간만에 자주 가는 블로그가 생겼는데, 그거 보자니 언니가 떠올라서 와 봤어요.
요즘 바쁜가봐요. 아님 어디 갔어요??
잘 지내. 별 생각없이 지내나봐. 생각이 고이지않는걸 보면...
모두 잘 지내지? 어디가? 나도 한번 가보게... we need something to share..^^
Orangette요. (이미 아시려나?)
그리고 Soulemama도 좋아하고요.
언니도 좋아하는 블로그 있으면 알려주실꺼죠?
가끔 들렀는데 바쁜가봐??
나도 그저 집에 있는데 애들 뒷치닥거리에 바쁘네..
잘 지내지??
jade: 음, 오렌지껍질이다... 지난 겨울 여기저기 만드는 법 찾아가며 열심히 만들었었는데... ㅎㅎㅎ 요리사이트 좋아하나보네... 나도 멋진 요리사이트 하나 만들고 싶기는 한데, 게을러서 도통.. ^^
종종 찾아볼께... 요리사이트로 추천하고 싶은 곳 하나는 거기도 누가 알려준 곳인데 이태리어라서... 로마에 사는 벨기에 아가씨가 운영하는.. 아뭇듯 사진 좋아.. ㅎㅎㅎ http://www.cavolettodibruxelles.it/
미현: 안녕 미현아 오랫만... 예쁘니까 참는거지 애들이 보통 일거리니? ㅎㅎㅎ 현이랑은 가끔 연락하는데.. 딱 바쁘다고는 할 수 없는데 머리가 텅 비워진 것처럼 별 생각이 없다고 할까? ㅎㅎㅎ
언니, 정말 사진들이 맛 있어 보여요. 특히 그 Scalloped potatoes 같이 생긴 거... 침 꼴딱...
Orangette는요, 시애틀에서도 저희 동네 살아서 알게 됐어요. 동네에 없던 뉴욕 스타일 피자집이 생긴다는데, 그게 유명한 Food Blogger와 그 남편이 하는 거라는 기사를 타고 찾아갔는데요, 음식을 통해서 자기를 드러내는 방식이 재미있어서 종종 가는 편이에요. (레시피는... 낯선 재료가 많은 편이라 그냥 구경만...) 사실은 그 피자집 언제 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한 번씩 방문. ^^;
지금의 저에게 더 많이 생각하고 배우게 해 주는 건 Soulemama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더불어서 단순하지만 풍요롭게 사는 모습에서, 그래, 나도 정신 차려야지, 엄마로서의 삶이라고 해서 진부해져서는 안 되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건 그렇고, 언니, 생각이 안 고여요?
뭔가 활력소가 필요한 거 아니에요?
여행 오세요, 여행. 요즘 여기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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